02/03/2022

직원이 직장에서 COVID-19에 노출되었고 양성 판정을 받거나 COVID-19 관련 증상으로 인해 일할 수 없는 경우 종업원 상해보험 혜택을 보상 받을 수 있습니까?

COVID-19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거나 COVID-19로 인해 일을 할 수 없고, 직장에서 COVID-19에 감염되었다고 생각하는 직원은 고용주에게 산재 보상 청구를 제출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.

지난 2020년 9월 17일 Gavin Newsom 주지사는 행정 명령으로 직원의 COVID-19 감염은 업무상 부상이므로 근로자가 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종업원 상해보험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SB 1159에 서명했습니다.

아픈 직원은 집에 머물면서 산재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직장과 지역사회의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.  특히 코로나 19 변종 바이러스는 예전보다 더 쉽게 퍼질 수 있고 특히 감염 후 의외로 장기간동안 증상을 보이는 직원들이 많음에 따라 통상적인 유급 병가나 EXCLUSION PAY가 충분치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. 따라서 산재, 종업원 상해보험 혜택이 옵션이 될 수 있겠습니다.

물론, 산재수당과 그 외에 exclusion pay를 둘 다 받을 수는 없습니다.

상해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충족 되어야하는 조건이 무엇이며 결과적으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요?  

자격을 갖추려면 다음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.

• 고용주의 지시에 따라 직장에서 근무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COVID-19 양성 판정을 받거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.
• 고용주의 현장에서 근무한 날이 2020년 3월 19일 또는 그 이후여야 합니다.
• 고용주의 직장 또는 근무장소는 자신의 집이나 거주지가 아닙니다. 다시 말해, 원격근무시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된 경우 종업원 상해보험 혜택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.

산재 보상 보험은 5가지 기본 혜택을 제공합니다.

• 의료: 업무로 인한 부상이나 질병의 회복을 돕기 위해 고용주가 지불하는 합리적이고 필요한 치료.
• 임시 장애 혜택: 부상으로 인해 회복하는 동안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없어 임금을 상실한 경우 지급.
• 영구 장애 혜택: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경우 지급.
• 추가 직업 대체 혜택: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고용주를 위해 직장으로 복귀하지 않는 경우 재교육 또는 기술 향상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혜택.
• 사망 혜택: 업무상 부상이나 질병으로 사망한 경우 배우자, 자녀 또는 기타 부양자에게 지급.